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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세븐브로이, 곰표 썸머에일 ‘윈터 에디션’ 출시 外

2021-12-27 12:31:35

[생활경제 이슈] 세븐브로이, 곰표 썸머에일 ‘윈터 에디션’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세븐브로이, 곰표 썸머에일 ‘윈터 에디션’ 출시

세븐브로이맥주㈜(대표 김강삼)가 곰표 썸머에일 ‘윈터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한 세븐브로이와 대한제분의 두번째 콜라보 제품 ‘곰표 썸머에일’의 겨울 버전으로 연말 홈파티족을 겨냥하고자 옷을 갈아입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청량한 패키지에 곰표의 마스코트 표곰이가 목도리를 두른 채, 넘버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곰표 썸머에일은 맥아의 고소함과 홉의 시트러스함이 균형을 이뤄 깔끔하고 시원한 피니시를 느낄 수 있는 블론드에일이다. 특히나 깔끔한 몰트와 풍미, 부드러운 바디감으로 치킨, 카나페, 연어 등 다양한 연말 홈파티 메뉴와도 잘 어울린다.

GS25, CU, 이마트24 등 전국 편의점을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등 전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븐브로이맥주 김강삼 대표는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겨울에도 색다르게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윈터 에디션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시원하고 청량한 곰표 썸머에일 윈터 에디션과 함께 풍성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다x 더펫파트너스, 펫 프랜들리 브랜드 런칭 MOU 체결

숙박 B2B 스타트업 온다는 더펫파트너스와 펫 프랜들리(Pet-Friendly) 공동 브랜드 런칭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온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펫파트너스가 내년 초 설립 예정인 ‘순천 펫 호텔&리조트’의 객실 온라인 운영 과 판매를 총괄하게 됐다. 온다의 호텔 숙박관리시스템(PMS)과 국내외 유수의 OTA 등과 연결된 판매 채널 연동이 가능한 숙박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며,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숙박, ‘펫캉스’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펫파트너스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주거문화와 여행 동반 숙박문화를 지향하며 부동산 기획부터 시행, 설계, 분양, 시공, 운영, 유지관리까지 일관된 체계를 갖춘 펫 전문 종합 부동산 개발 기업이다. 더펫파트너스 김덕기 대표는 2017년부터 반려견주택연구소와 펫 공생 주택 개발 사업 공동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일본 펫 주택 전문 업체 아니만(ANIMAN)과 독점 라이센스 업무제휴를 맺어 눈길을 끈다.

현재 양사는 ‘순천 펫 호텔&리조트’ 설립 사업 외에도 △여수 펫 공생 주택사업 △부산 전포동 및 대구 상인동 펫 오피스텔 △강원 설악동 생활형 숙박시설 등 반려동물과의 안전하고 편안한 거주를 위한 펫 프랜들리 공간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다는 국내 최초 숙박 관리부터 판매, 위탁운영, 호텔매니지먼트 사업을 동시에 전개중인 숙박 B2B플랫폼으로 최근 구글호텔 국내 첫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호텔의 D2C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구글호텔에 입점하면 전 세계 손님을 효율적으로 유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중간 판매채널에 지급했던 수수료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온다의 호텔 숙박관리시스템(PMS, Property Management System)에 AI 챗봇이 도입되면서 비대면 컨시어지 서비스 수준이 향상된 만큼 호텔 프론트 데스크 요청사항의 자동화 및 인건비 절감은 물론 반려동물과 함께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숙박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사(Kasa), 3호 건물 역삼 한국기술센터 첫 배당금 지급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이하 댑스) 거래 플랫폼 카사(Kasa)가 1,2번째 상장 건물에 이어 3번째 상장 건물인 역삼 한국기술센터의 첫 배당금을 27일 지급한다.

역삼 한국기술센터의 첫 배당금은 1댑스당 30원(세전)으로, 배당 기준일(11월 30일) 장 마감 시점까지 댑스를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현금 배당한다.

역삼 한국기술센터는 강남권 핵심 요지인 테헤란로 대로변에 자리해 있고, 임대율은 100%(2021년 4분기 현재 기준)다. 지난 7월 기준 해당 빌딩의 감정평가금액은 각각 89억7000만원, 88억6000만원으로, 공모 금액(84억 5천만원)이 평가액 대비 낮게 책정돼 향후 시세차익 기대가 크다는 게 카사 측 설명이다.

역삼 한국기술센터의 댑스는 상장 이후 꾸준히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며 공모가를 상회해 거래되고 있다. 이달부터는 카사 플랫폼 내 차트 기능(베타 버전)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투자자들은 차트에서 플랫폼에 상장된 건물별 댑스 시세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하루 동안의 등락뿐 아니라 상장 이후 전체 기간의 시세 현황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카사 관계자는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 배당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부동산 댑스 투자 플랫폼인 카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배당금 세부 확인하기 기능 및 댑스 시세 차트 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건물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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