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윤 후보는 "추격 국가에서 선도 국가로, 퍼스트 팔로워에서 퍼스트 무버가 돼야 한다. 학생들이 알고리즘 공부를 많이 해서 그야말로 바다와 같이 널려있는 정보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며 "차기 정부를 담당하게 되면 교육의 대개혁을 위해 초당적 '교육개혁위원회'를 만들어 5년 동안 (새로운) 학제와 교육 체제의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는 "행정부를 구글 정부, 디지털 플랫폼 정부로 만들겠다. 정부 행정에서 불필요한 규제는 없애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야 한다"며 "플랫폼 참여 과정에서 발생한 데이터가 플랫폼을 더 풍성하게 하고, 이를 당국과 전문가가 AI(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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