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이 후보는 입양모, 싱글맘, 싱글대디, 위탁부, 전업맘·직장맘, 손주를 육아 중인 조모 등 보육·양육의 최전선에 있는 이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출산은 개인이 선택하나 보육, 양육, 교육은 완전한 공동·국가책임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부모와 자녀가 분리될 경우 국가가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사회적 낭비와 부담이 커진다"며 "합리적인 제도로 인간적인 관계를 훼손하지 않고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또 저출생 문제도 완화하게 하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했다.
이날 전 국민 선대위에서는 아이를 돌보는 데 따르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며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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