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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유휴 국유지 활용해 연말 ‘나눔장터’ 열어

2021-12-17 18:39:46

[로이슈 심준보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직무대행 신흥식)는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 소재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대구지역 사회적기업 등이 참여하는 연말 ‘나눔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캠코와 대구시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나눔장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을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유재산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캠코는 이번 지역상생 모델을 시작으로 유휴 국유지 활용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국유지가 국유재산이 갖는 본래 의미에 맞게 공익적 가치로 활용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유휴 국유재산 활용도를 높이고, 사회적기업과 함께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유재산 불법사용을 근절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유재산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인원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에 맞게 제한하며, 대구시와 함께 방역관리자 지정 및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출입구에 현장 방역요원을 항시 배치할 계획이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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