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서승진)이 12월 3일 오후 2시경 부산 신항 앞 해상에서 다양한 해양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합동 현장대응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합동훈련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창원해양경찰서, 신항다목적터미널(주), 허치슨터미널(주),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드론수색대, 민간해양구조대 등이 참여했다.
컨테이너선 충돌로 인한 적재 컨테이너의 해상 추락 사고를 가정하고 예측이 어려운 돌발 상황을 부여하는 비정형 훈련으로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실제 컨테이너를 해상에 떨어뜨려 다수인명구조 등 복합적 상황(부상자·해상추락자 구조)을 동시에 부여, 시범운영 중인 '다수 사상자 대응시스템'(전복, 화재선박 사고 등 다수사상자 발생 시 환자 상태를 파악해 전자태그 등을 이용,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까지 연계하는 대응 시스템)을 적극 활용했다.
서승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 상황을 고려한 민·관 합동훈련을 통해 구조역량을 한층 더 강화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이번 민·관합동훈련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창원해양경찰서, 신항다목적터미널(주), 허치슨터미널(주),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드론수색대, 민간해양구조대 등이 참여했다.
특히 실제 컨테이너를 해상에 떨어뜨려 다수인명구조 등 복합적 상황(부상자·해상추락자 구조)을 동시에 부여, 시범운영 중인 '다수 사상자 대응시스템'(전복, 화재선박 사고 등 다수사상자 발생 시 환자 상태를 파악해 전자태그 등을 이용,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까지 연계하는 대응 시스템)을 적극 활용했다.
서승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 상황을 고려한 민·관 합동훈련을 통해 구조역량을 한층 더 강화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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