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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29일 특별방역점검회의 주재... 방역강화 주목

2021-11-26 2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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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중인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서면브리핑에서 "4주간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평가하고, 치료체계를 비롯해 백신 추가 접종과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의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외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이 참석한다.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이 29일에 주재하는 회의에서 다소 강화된 방역 대책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식당·주점 등의 영업시간을 다시 제한하기보다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유지하되 방역패스의 적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 등이 향후 대책으로 거론되고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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