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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대위 이끌고 호남행 텃밭 다지기... 3박 4일 민생투어

2021-11-25 17: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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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이른바 '쇄신 선대위'의 다음 행선지로 당 지지층의 중심인 호남행을 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선대위는 25일 "이 후보가 세 번째 매타버스를 타고 26일부터 3박 4일간 광주·전남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호남행은 앞서 진행된 부·울·경(12~14일), 충청권(19~21일) 투어 일정보다 하루 더 길게 기획됐다.

호남 강행군의 출발지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다.

이어 전남 신안과 해남, 장흥, 강진, 여수 등 지역 구석구석을 훑은 뒤 28일 호남의 심장부 광주로 향한다. 이날 광주에서는 첫 지역 선대위 출범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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