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남양주시에 위치한 LH매입임대주택 입주 쉼터인 ‘희망둥지’의 시설 개선 및 아동들의 심리치료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준 LH사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등이 참석했다.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후된 아동 보호 쉼터의 시설개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먼저 LH 매입임대주택에 마련된 전국 7개 쉼터 중 가장 시설이 노후된 남양주시 학대피해아동쉼터인 ‘희망둥지’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건물 내 유휴공간(지하창고)을 리모델링하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이 공간을 10년 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하창고 외에 기존 심리치료실 및 거실 등을 음악치료, 미술치료가 가능한 특화 공간으로 재정비하고, 심리치료 기자재 구입까지 지원한다. 또 아동들이 편안하게 온라인 수업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쉼터 내 독서실도 만들 계획이다.
김현준 LH 사장은 “오늘 협약이 전국의 열악한 쉼터 시설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아동학대 예방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아이들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진짜 ‘집’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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