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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십일절 거래액 지난해 대비 두 자릿수 성장

2021-11-12 11: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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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커머스 포털’ 11번가는 온라인 쇼핑 축제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종료됐다고 12일 밝혔다.

11번가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범지구적 쇼핑대축제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는 11일 하루동안 매시간 타임딜과 라이브방송으로 쇼핑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2021 십일절’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십일절 페스티벌은 개막일(11월 1일) 기준 지난해보다 40% 증가한 거래액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1일부터 11일까지 누적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11번가는 ‘십일절 페스티벌’이 단발성 행사가 아닌 11월 쇼핑 축제 기간으로 고객이 인식하면서 매일 새롭게 선보이는 십일절 특가상품에 대한 관심과 기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11일 ‘2021 십일절’의 하루 거래액은 2년 연속 2천억 원을 돌파했다. 본격적으로 십일절 분위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한 오전 9시에는 1시간만에 210억 원의 판매고를 올려 역대 시간당 최고 거래액 기록도 갈아치웠다.

대표 상품들의 판매 규모면에서도 지난해보다 훨씬 커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1~11일 누적 구매 금액 기준, 가장 인기 있었던 상품은 ‘삼성 갤럭시 Z플립3’가 차지헀다. 11일간 누적 금액 70억 원으로 지난해 1위 상품(삼성 갤럭시 노트20/노트20울트라, 46억 원)보다 약 1.5배 더 많은 구매 금액을 기록했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한 만큼 11월 온라인 쇼핑분위기를 11번가가 가져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며, “11번가와 함께 비교 불가한 최고의 쇼핑 축제를 만들어준 브랜드 제휴사들과 11번가 판매자 분들, 무엇보다 11일 동안 11번가가 준비한 것들을 아낌없이 즐겨준 고객 분들께 11번가의 모든 구성원들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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