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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서, 속칭 아도사키 도박 피의자 36명 전원 검거

2021-11-11 14:38:53

(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운대경찰서는 11월 11일 오전 5시 50분경 해운대구 송정동 한 펜션 3층 내에서 남녀 36명이 모여 판돈 5,500만원을 놓고 속칭 '아도사키' 도박을하던 피의자 전원을 도박 혐의 등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펜션에 많은사람들이 모여 도박을 한다는 112신고 접수, 112종합상황실에서 송정파출소 및 인접지역 순찰차 6대, 형사1개팀 등 현장 출동 지시했다.

형사팀이 펜션앞에 문을 지키고있던 속칭 '문빵' 검거후 현장에 진입(오전 6시 28분경)해 검거했다.

해운대서 형사과에서 조사중이며 36명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위반(사적모임)으로 관할 지자체 통보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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