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한의 초점이 미중 전략경쟁의 '최전선' 현안으로 떠오른 공급망 문제 협의에 맞춰졌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일본을 거쳐 취임 후 처음으로 10∼12일 2박3일 일정으로 방한, 카운터파트인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와 11일 오전 양자 협의와 업무 오찬을 하고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을 예방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다.
또 외교부에서 경제외교를 총괄하는 차관보급 인사인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도 별도로 만나고 산업부 등 유관기관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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