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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혼합현실(MR) 기반 ‘함정 통합 플랫폼’ 개발

2021-11-04 14:40:34

대우조선해양 직원이 실제 함정과 혼합현실(MR·Mixed Reality) 시스템으로 구현한 가상 함정을 비교하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대우조선해양)이미지 확대보기
대우조선해양 직원이 실제 함정과 혼합현실(MR·Mixed Reality) 시스템으로 구현한 가상 함정을 비교하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대우조선해양)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업계 최초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의 장점을 결합한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함정 통합 플랫폼 ‘DW-3000F 수상함 MR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혼합현실 기술은 영업부터 설계, 생산, 유지보수는 물론 기술전수를 위한 승조원 교육훈련까지 함정 건조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실제 함정과 동일한 환경에서 가상체험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플랫폼 개발에 참여한 대우조선해양 담당자는“회사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는 가운데 혼합현실 플랫폼 개발로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높여줄 것이다”며 “이번 디지털 플랫폼 기반 통합솔루션은 함정 건조·운용·영업 활동에 모두 적용이 가능해 향후 영업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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