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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10월 20일 교육공무직원 총파업 대비 대책 마련

2021-10-15 09: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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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월 20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총파업에 따른 교육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총파업 대처 계획’을 일선학교에 안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계획에는 파업 단계별 조치사항과 직종별 세부 대처방안,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사항 등 내용을 담았다.

부산시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교육공무직원 모두가 파업에 참가한다는 가정하에 학교별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파업과 관련한 내용과 협조사항 등을 안내하도록 했다.

특히 학교에서 다수의 급식종사직원들의 파업 참여로 급식이 어려울 경우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하거나 빵과 떡, 음료 등 대체식품을 제공하도록 했다. 소수의 급식종사직원이 파업에 참가할 경우 식단 간소화 등을 통해 정상적으로 급식을 제공토록 했다.
저소득층 학생들에 대해선 별도 배려방안을 마련해 결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대체식품 제공 시 식중독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교직원들의 업무를 재분장하여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특수아동 지원과 방과후 돌봄교실은 학교 내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차질없이 운영하도록 했다.

아울러 부산시교육청은 파업 전날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상황실을 설치해 각급학교의 급식 실시 현황과 돌봄교실 운영 현황,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한동인 시교육청 관리과장은 “파업 기간동안 학교교육 정상화와 학생 및 학부모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며 “학교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 파업에 대처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올해 임금 주요 요구안으로 △기본급 9% 인상 △근속수당 인상 및 상한 폐지 △명절휴가비, 맞춤형복지비 등 복리후생적 처우 차별 해소 △직종별 각종 수당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현재 교섭이 진행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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