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상정 의원과 새바람을 앞세운 이정미 전 대표 중 누가 정의당의 최종 대선 후보가 될지 주목된다.
정의당은 지난 6일 4파전으로 치러진 20대 대선 후보 경선 결과 발표에서 후보자 확정을 짓지 못했다.
네 번째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진보 간판' 심 의원이 선두를 기록하긴 했지만 득표율 46.4%로 과반 득표에 실패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심 의원은 득표율 37.9%로 2위를 기록하며 선전한 이 전 대표와 결선을 치르게 됐다.
결선 투표에 들어간 정의당은 지난 7~11일 온라인 당원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ARS 전화 투표를 합산, 저녁께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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