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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고등학교 2학년 6반서 분말 소화기 분사 사고

2021-09-14 20:40:06

(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9월 14일 오후 2시 3분경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고등학교 2학년 6반에서 분말 소화기가 넘어지면서 안전핀이 빠져 분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교실 후문쪽에 비치된 소화기가 불상의 학생이 문을 열고 출입하는 과정에서 분말소화기(3.3kg)이 넘어지면서 안전핀이 빠져 분말이 교실내에

있던 학생들에게 분사돼 학생들이 호흡곤란 및 두통 등을 호소했다.

총 30명 (남학생14,여학생16)의 학생들이 인접 병원 5개소로 분산 이송 치료중이다.

KF94착용학생은 상태호전, 1회용마스크 착용 학생5-6명은 호흡곤란을 호소했다.

평소 분말소화기의 안전핀이 잘빠지는 등 이상이 있었다는 학생 진술이 있었다.

연제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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