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대통령실·국회

민주당, 1차 슈퍼위크 12일 투표 결과 발표... 공약발표·현장 민심잡기 주력

2021-09-10 08:04:24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후보들이 주말 대구·경북과 강원 경선으로 이어지는 1차 슈퍼위크를 앞두고 공약을 내놓거나 전국 각지를 돌며 민심잡기에 나선다.

먼저 이재명 경기지사는 10일 서울 홍익대 부근의 한 횟집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공약을 발표한다.

이낙연 전 대표는 전북 전주와 군산, 익산을 돌면서 사흘째 텃밭인 호남 표밭갈이를 이어간 뒤 다음 순회 경선 지역인 대구로 이동, 지지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박용진 의원도 나란히 전북 전주로 향해 호남 민심에 구애한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국회에서 교육 공약을 발표한다. 김두관 의원은 광주에서 한 표를 호소한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1차 슈퍼위크가 후보들마다 각각의 의미를 가진 승부처로 평하고 있다.

초반 우위를 달리는 후보에게는 계속해서 경선을 유리하게 주도해 나가는 의미이자 부침을 겪은 후보에게는 반등의 기점이 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1차 선거인단에 등록한 64만1922명의 투표 결과는 오는 12일 강원도에서 공개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