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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2021년 상반기 화재통계’발표…“화재건수 감소, 재산피해는 증가”

2021-09-07 12:04:51

2021년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통계).(제공=울산시)이미지 확대보기
2021년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통계).(제공=울산시)
[로이슈 전용모 기자] 2021년 상반기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는 감소한 반면 재산피해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는 이같은 내용의 2021년 상반기 화재통계를 7일 발표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화재건수는 427건으로 지난해 458건 보다 31건(6.8%) 감소했다.

인명피해는 44명(사망 3, 부상 41)으로 지난해 41명(사망 6, 부상 35)보다 3명(7.3%) 증가했다. 사망자는 지난해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재산피해는 35억 6300만 원으로 지난해 25억 9300만 원 보다 9억 6700만 원(37.3%) 증가했다.

장소별로는 상가, 산업시설 등 비주거 시설 130건(30.4%), 주거시설 45건(20.0%), 차량 48건(11.2%), 임야 18건(4.2%) 순이다.

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232건(54.3%)으로 가장 높았고, 전기적 요인 80건(18.7%), 기계적 요인 23건(5.3%) 순이었다.

한편 화재 건수는 다소 감소한 것에 반해 재산피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늘었다.

이는 지난 4월 울주군 웅촌면, 5월 울주군 삼남면 소재 폐기물처리 사업장에서 각각 발생한 화재 2건의 재산피해가 전체의 32%가 넘는 큰 비중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폐기물 화재는 장시간 적치된 폐기물 내에서 화학적 반응 현상에 의한 자연발화로 주로 발생하므로 폐기물의 열축적 방지 등의 관리가 중요하며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완전 진화 시 까지 장시간이 소요되어 재산피해와 더불어 환경오염 피해의 우려가 크다.

정병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상반기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관내 폐기물업체에 대한 현황관리 및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적극 추진하는 등 화재 특성에 맞는 현장대응방안 마련과 예방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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