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김현수)의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 계약건수가 1만대를 넘어섰다.
롯데렌탈은 8월 현재 전기차 누적 계약건수가 1만2000여대로, 업계 최초로 1만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렌탈에 따르면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터카는 편리한 차량관리 등의 장점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계약건수 연평균 성장률 126%를 나타내고 있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전기차 장기렌터카 도입 초기에는 관공서, 법인 등 B2B 중심으로 계약이 이뤄졌지만 주행거리 및 충전 인프라 확대로 인해 개인고객의 전기차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특히 개인고객 비중은 2018년 8월 23%에서 2021년 8월 48%로 3년 만에 2배 이상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롯데렌탈은 모빌리티 시장에서 전기차 리더십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실제로 지난 9일 모빌리티 기술 기업인 포티투닷에 250억원을 투자하고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올 하반기 제주지역 내 자율주행 차량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전기차 카셰어링 서브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다. 또 LG에너지솔루션과 전기차 기반 모빌리티 및 배터리 신규 서비스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4월 체결한 바 있다.
롯데렌탈 김현수 대표이사 사장은 “당사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이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에 맞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전기차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단일 법인 기준 최대 규모의 전기차를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롯데렌탈은 8월 현재 전기차 누적 계약건수가 1만2000여대로, 업계 최초로 1만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렌탈에 따르면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터카는 편리한 차량관리 등의 장점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계약건수 연평균 성장률 126%를 나타내고 있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전기차 장기렌터카 도입 초기에는 관공서, 법인 등 B2B 중심으로 계약이 이뤄졌지만 주행거리 및 충전 인프라 확대로 인해 개인고객의 전기차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특히 개인고객 비중은 2018년 8월 23%에서 2021년 8월 48%로 3년 만에 2배 이상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롯데렌탈은 모빌리티 시장에서 전기차 리더십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실제로 지난 9일 모빌리티 기술 기업인 포티투닷에 250억원을 투자하고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올 하반기 제주지역 내 자율주행 차량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전기차 카셰어링 서브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다. 또 LG에너지솔루션과 전기차 기반 모빌리티 및 배터리 신규 서비스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4월 체결한 바 있다.
롯데렌탈 김현수 대표이사 사장은 “당사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이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에 맞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전기차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단일 법인 기준 최대 규모의 전기차를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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