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경보기가 울려 건물밖으로 대피한 종업원이 501호내 창문을 통해 객실에 있던 투숙객 A씨(20대·여)를 발견, 신고했다.
501호 대부분 소훼됐으며 피해액은 확인중이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화재진화 후 현장에 있던 A씨(2도화상)를 병원으로 이송, 치료중이다.
해운대서 강력팀이 화재원인 수사를 위해 CCTV분석중 A씨의 방화사실을 확인했고 A씨 본인도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 수사 및 화재 감식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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