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가 확인된 확진자는 총 2명이다.
이 가운데 1명은 해외 여행력이 없는 40대 남성이고, 다른 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50대 남성이다.
2명 모두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중증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델타 플러스 감염자 2명 모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2주 이후에 확진된 이른바 '돌파 감염' 사례로 파악돼 당국은 방역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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