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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간절곶 앞 해상 전복 레저기구ㆍ승선자 전원구조

2021-08-01 18: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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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8월 1일 오후 3시 30분경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앞 해상에서 선박(레저기구)이 전복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 해 승선자 5명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간절곶 약500m 앞 해상에서 운항중이던 소형선박(승선자 5명)이 전복 후 침몰되고 있다며 육지 목격자가 112경유 울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울산해경은 진하파출소 연안구조대, 해경구조대, 인근 경비함정 등 모든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 최초 전화신고 10여분 만에 현장도착한 진하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사고선박 승선자 5명을 발견하고 전원 구조했다.

전복된 레저기구를 예인중이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전복된 레저기구를 예인중이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해경은 신속한 구조로 승선자 5명중 1명만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고, 나머지 4명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전했다. 레저기구(0.46톤/50마력/FRP)는 인근 어선 이용 현시각 평동항으로 예인중에 있다.

울산해경은 승선원 상대 사고경위 등 상세사항을 파악 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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