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간절곶 약500m 앞 해상에서 운항중이던 소형선박(승선자 5명)이 전복 후 침몰되고 있다며 육지 목격자가 112경유 울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울산해경은 진하파출소 연안구조대, 해경구조대, 인근 경비함정 등 모든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 최초 전화신고 10여분 만에 현장도착한 진하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사고선박 승선자 5명을 발견하고 전원 구조했다.

해경은 신속한 구조로 승선자 5명중 1명만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고, 나머지 4명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전했다. 레저기구(0.46톤/50마력/FRP)는 인근 어선 이용 현시각 평동항으로 예인중에 있다.
울산해경은 승선원 상대 사고경위 등 상세사항을 파악 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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