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7월 30일 오후 울주군 진하 인근해상에서 표류중이던 잠수부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낮 12시 24분경 울주군 진하 인근해상 전복양식장에서 작업차 입수한 잠수부 K씨(58· 남)가 당시 해상의 강한조류로 인해 작업선으로부터 멀어지다 보이지 않는다며 함께 작업하던 동료가 신고했다.
울산해경은 즉시 구조대와 경비함정(화학방제함, P-02정, P-33정), 진하파출소 및 방어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수색 실시했고, 약 40분 뒤 경비함정(P-02정)이 사고 해점으로부터 약 2해리 떨어진 남신항앞 해상에서 잠수부를 발견해 구조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구조된 잠수부는 다행히 먼바다로 밀려가기전 빨리 발견·구조되어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어 귀가 조치했다”며 해상 작업시에는 반드시 조류, 수온 등 환경상태를 사전 확인 후 작업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이날 낮 12시 24분경 울주군 진하 인근해상 전복양식장에서 작업차 입수한 잠수부 K씨(58· 남)가 당시 해상의 강한조류로 인해 작업선으로부터 멀어지다 보이지 않는다며 함께 작업하던 동료가 신고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구조된 잠수부는 다행히 먼바다로 밀려가기전 빨리 발견·구조되어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어 귀가 조치했다”며 해상 작업시에는 반드시 조류, 수온 등 환경상태를 사전 확인 후 작업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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