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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지차제합동 17일까지 유흥시설 특별단속 총력 대응

2021-07-07 11:34:00

(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은 가용경력을 총 동원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7월 17일까지 부산지역 유흥가에 대한 특별단속 및 불법 분위기 사전제압을 위한 가시적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 지역 확진자 증가로 인한 영업제한으로 인해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된 부산지역에 대한 외지인들의 방문 증가와 이에 따른 확진자 등이 발생되고 있는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7월 3기준 서울확진자가 부산진구 서면 소재 감성주점 방문으로 25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첫날인 7월 6일 풍속단속팀 및 지자체 등 148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120명의 기동대를 추가 지원 받아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서면 및 해운대 일대 감성주점 등 208개소의 유흥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순찰 활동을 전개해 1개업소(부산진구 노래연습장 업소창고 냉장고에 주류보관,음악사업진흥법위반)를 단속했다.

또한 신속대응팀을 편성, 유흥업소 관련 지자체의 역학조사요청시 신속히 지원하도록 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산지역은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하여 코로나19 감염 등이 우려될수 있어, 지자체등과 협업하여 강력한 단속을 전개하고, 불법영업 등 적발시에는 엄정한 처벌을 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산경찰은 지난 4월 2-6월 30일간 유흥시설 불법영업 집중단속을 추진해 126건 382명을 단속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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