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군은 2020년 9월 2일 특수절도, 협박 등으로 서울가정법원에서 장기보호관찰과 6호 시설 위탁처분, 특별준수사항으로 “야간외출제한명령 3개월”을 부과 받았다.
A군은 보호관찰 기간 중 페이스북으로 알게 된 공범들과 함께 차량의 금품을 절취하고, 같은 중학교 재학 중인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폭행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업로드하여 동영상을 유포하는 등 재범했다.
또 보호관찰관의 지도 ․ 감독 및 소환지시에 고의로 불응했을 뿐만 아니라 법원에서 부과한 특별준수사항도 이행하지 않는 등 준수사항 위반 정도가 가볍지 않아 6월 24일 구인영장이 발부됐다.
이후 A군은 무단외박, 가출을 하며 소재를 감추기도 했으나,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수록 대상자에게 법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보호관찰관의 끊임없는 설득에 대상자는 스스로 보호관찰소에 출석해 7월 6일 구인 집행에 응했다.
A군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 유치됐으며, 일정기간 수용 후 다시 재판을 받아야 한다.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김상록 소장은“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의 비행 예방을 위해 보호관찰관의 전문적인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상습 외박, 가출 등 재범 위험성이 높은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해서는 신속한 제재조치를 통해 또 다른 범죄가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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