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해경에 따르면 A호(1.12톤, 월내선적, 통발, 승선원1명) 선장A씨(67, 월내거주)가 이날 오전 4시경 월내항을 출항했으나 입항하지않아 인근 어선 선장이 기장해양파출소 경유 상황실로 오후 1시6분 접수 한 사항이다.
울산해경은 경비정3척 및 기장해양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울산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 선박 수색중 기장 임랑 해변에 좌초되어있는 사고선박을 발견했으며 선박내 선장은 보이지않는 상태다.
실종자 수색을 위해 남해청 항공대 헬기 지원요청 및 육군 126여단 병력과 부산 기장경찰서에 지원요청을 해 공동대응중이며, 민간자율구조선과 흰수리 드론수색대 드론을 투입해 광범위 수색을 진행중에 있다.
한편 좌초선박은 민간자율구조선 협조로 월내항으로 입항했으며, 선체파손 등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는 상세 파악중이며, 야간수색에 대비해 실종 선장을 찾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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