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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좌초선박 실종 선장 찾기 대대적 수색

2021-07-01 18:44:40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7월 1일 오후 부산 기장 임랑 좌초 선박이 있다며 인근 어선 선장이 신고해 대대적인 수색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A호(1.12톤, 월내선적, 통발, 승선원1명) 선장A씨(67, 월내거주)가 이날 오전 4시경 월내항을 출항했으나 입항하지않아 인근 어선 선장이 기장해양파출소 경유 상황실로 오후 1시6분 접수 한 사항이다.

울산해경은 경비정3척 및 기장해양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울산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 선박 수색중 기장 임랑 해변에 좌초되어있는 사고선박을 발견했으며 선박내 선장은 보이지않는 상태다.

실종자 수색을 위해 남해청 항공대 헬기 지원요청 및 육군 126여단 병력과 부산 기장경찰서에 지원요청을 해 공동대응중이며, 민간자율구조선과 흰수리 드론수색대 드론을 투입해 광범위 수색을 진행중에 있다.

한편 좌초선박은 민간자율구조선 협조로 월내항으로 입항했으며, 선체파손 등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는 상세 파악중이며, 야간수색에 대비해 실종 선장을 찾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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