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O&M은 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임직원들이 화재예방 키트를 제작했으며, 포스코건설과 포스코A&C가 함께 제작한 150개 화재예방 키트를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가구, 장애인 가구 등 화재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키트는 간이소화기, 가스차단기,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열감지기, 구조손수건, 소방포, 소화패치 등 7종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지난 4월 포스코O&M은 소방청과 포스코건설, 포스코A&C와 함께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 발대식을 갖고, 인근지역 재해와 비상상황에 대비한 안전키트지원 및 장애특수학교 방화문설치와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O&M 김정수 사장은 “안전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이 필수다”며 “취약계층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화재안전예방도 함께할 수 있도록 힘이 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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