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불은 출동한 동래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0시 38분경 진화됐다. 방송설비 등 소방서추산 38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소방은 3층 베란다에서 신도 1명을 구조했고 13명은 자력대피했다.
교회 2층 방송실에서 연기가 나고 타는 냄새가 나는 것을 2층 예배당에서 예배를 보던 신도가 발견해 신고했다.
화재 발견후 신도들이 1차 진화했고 방송실 내부에 전기난로 등 전기시설물이 있었다는 진술이 있었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6월 2일 합동감식 예정이다.
인원 135명(소방 124명, 경찰 7명, 유관기관 4명)과 장비 42대(소방차 21대 등)가 동원됐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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