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정부부처·지자체

국정원, 국제범죄 위험알리미 서비스 시행

2021-05-26 11:04:13

[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가정보원은 26일 '국제범죄 위험 알리미' 서비스를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해 비정기 소식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제범죄정보센터(TCIC)가 해외에서 수집한 국제범죄 유형과 피해실태 등을 분석해 국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소식지에는 타인의 얼굴과 목소리를 모방해 피해자를 속여 금전 등을 갈취하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국정원은 "국제범죄의 경우 범죄 조직과 범행에 사용되는 서버 등 범죄수단이 주로 해외에 있어 일단 피해가 발생하면 원상회복이 쉽지 않다"며 국제범죄 위험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연합뉴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