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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우리금융그룹 통합결제 플랫폼 준비

2021-05-03 16:40:0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계좌결제 서비스 확대 및 소액신용 한도 서비스 출시 등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디지털 지급 결제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출시된‘우리페이 계좌결제 서비스’는 10개 은행이 추가되어 기존 우리은행 포함 총 11개 은행 계좌를 연결해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우리 WON카드 앱에 통합된 우리페이에서 해당 은행 계좌를 365일 24시간 손쉽게 등록 가능하며, 우리페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즉시 출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네이버 페이 등 빅테크의 소액후불 결제 서비스에 대응하여 최대 30만원 신용 한도를 제공하는 ‘소액신용 한도 서비스’도 우리WON카드 앱에 오픈하였다. 체크카드 및 계좌결제를 이용하는 고객이 앱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즉시 심사를 통해 최대 30만원의 신용 한도를 받을 수 있다.

삼성페이 이용 고객이라면 우리WON카드 앱에 연동하여 간편결제도 사용할 수 있다. 우리 WON카드 앱을 통해 삼성페이를 실행하면 별도의 카드 정보 입력 없이 원클릭만으로 카드를 등록하여 실물 카드 없이 오프라인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뱅킹앱 최초로 우리WON뱅킹 앱에 우리페이를 적용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우리페이를 기반으로 그룹 통합결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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