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담은 힐링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심신 건강 유지, 인지능력 향상 등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치매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인지 및 신체기능 증진을 목표로 ▲기억담은 항아리 ▲기억담은 텃밭 ▲기억담은 힐링숲 체험 ▲기억담은 식물원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억담은 항아리와 기억담은 텃밭 프로그램은 전통 장 담그기, 텃밭 가꾸기, 음악회 그리고 가든파티로 진행되며, 강서구 오쇠동 일대에 조성된 꿈이 닿는 농장에서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기억담은 힐링 숲 체험과 기억담은 식물원 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 운영 예정이다.
기억담은 식물원 프로그램은 서울식물원과 협업하여 보타니컬 아트 만들기, 탐방 야생화 찾기 등으로 진행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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