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청렴시민감사관은 법무행정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외부부패감시인 제도로 2017년 도입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부패취약분야를 발굴, 제도개선 방안을 권고하고, 청렴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뿐만 아니라 각종 심사평가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도 도입이후 계속 법무부 반부패 활동을 견인하여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법무부가 2019∼2020년 연속 1등급으로 평가받는데 기여했고,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지난 2월 26일 그 공로에 대해 감사패도 수여했다.
이번에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제3기 법무부 청렴시민감사관은 종전에 비해 인원을 1명 더 늘려 법무행정 각 분야별 6명의 전문가로 위촉하였고 임기는 2년(2021. 3.29.∼2023. 3.28.)이다.
△위원장 양종국(국립한국복지대학교 장애상담심리과 교수, 성심동원 사회복지법인 대표이사) △위원 금동선(사단법인 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 이사장) △이경호(안양소년원 분류처우심사위원회 위원) △장지표(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이민다문화정책학과 교수) △김안식(백석대학교 경찰학부 교수) △김용성(前 춘천보호관찰소장).
법무부는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국민이 보다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법무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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