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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대사, ‘부인 옷가게 폭행사건’ 공식 사과... 당사자는 입원 중

2021-04-22 15: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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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벨기에대사관 페이스북
[로이슈 안재민 기자]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벨기에대사가 폭행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부인을 대신해 공식 사과했다.

대사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보도자료에서 "주한벨기에대사는 지난 4월 9일 벌어진 그의 부인에 관련된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그의 부인을 대신해 피해자에게 사과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녀가 한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대사는 부인이 입원하던 당일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임을 경찰로부터 전달받았다"며 "사건에 대한 조사가 아직 진행 중이므로 대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코멘트하거나 인터뷰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사는 그의 부인이 가능한 빨리 경찰 조사를 받을 것임을 확인한다"면서 "그러나 그녀는 지난주부터 지금까지 뇌졸중으로 인해 입원 치료 중으로, 현재 경찰 조사에 임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대사 부인이 하루속히 건강을 회복하고 경찰 조사에 협조하여, 이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마무리되기를 바라는바"라고 전했다.

벨기에 대사의 부인은 지난 9일 서울 용산구의 옷가게에서 직원의 뺨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한국 외교부는 전날 패트릭 엥글베르트 주한벨기에대사관 공관 차석을 외교부 청사로 불러 수사 협조와 공식 사과를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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