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 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캠핑 수요가 증가한 시기에 가스나 등유 난로 사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자체제작한 가스 알리미를 캠핑장에 연중 대여한다고 12일 밝혔다.
텐트나 카라반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난방기기를 사용하면 일산화탄소가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어 장시간 노출 시 목숨을 잃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의령소방서에서는 소화기에 일산화탄소 감지기와 단독 경보형 연기감지기를 결합한 가스 알리미를 자체제작 했다.
의령소방서는 관내 7개의 캠핑장에 가스 알리미를 비치해 이용객들에게 무상 대여할 계획이다.
조강래 의령소방서장은 “안전한 캠핑문화를 위해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가스 중독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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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래 의령소방서장은 “안전한 캠핑문화를 위해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가스 중독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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