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협의회는 업계 주요 업체들이 개방형 금융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시장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결제원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업무에 참여하는 주요 기업 중 비바리퍼블리카, 카카오페이, 네이버파이낸셜, 쿠팡페이, 뱅크샐러드, 핀크, 페이코, 쿠콘 등 8개 기업이 참여했다.
API는 특정 프로그램의 기능이나 데이터에 다른 프로그램이 접근할 수 있도록 미리 정한 통신 규칙을 뜻한다. 오픈 API는 서비스를 API 방식으로 공개해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방식이다.
오픈 API 서비스는 오픈뱅킹(2019년 12월), 금융인증(2020년 12월), 오픈지로(2021년 3월) 등 계속 확대되고 있다.
금융결제원과 핀테크 기업들은 분기마다 한 번씩 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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