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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영화 ‘승리호’ VFX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에 전략적 투자

2021-03-17 17:50:24

[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종합 콘텐츠 제작 솔루션 기업인 ‘위지윅스튜디오(대표 박관우, 박인규, 이하 위지윅)’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5백만주를 획득한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450억 원으로 유상증자 완료 후 13.7%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위지윅은 우수한 CG/VFX(컴퓨터그래픽/시각특수효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국내외 영화, 드라마 등을 제작해온 콘텐츠 제작사다. 자회사인 ‘래몽래인’, ‘이미지나인컴즈’, ‘엔피’ 등을 통해 제작은 물론 배급, 유통, 전시 컨벤션까지 아우르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지윅은 최근 넷플릭스 공개 후 전 세계 영화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승리호’의 CG/VFX 작업에 참여해 기술력을 과시했다. 지난해에는 자회사인 ‘이미지나인컴즈’가 ‘승리호’의 투자 배급사인 ‘메리크리스마스’를 인수하며 IP 확보에도 나섰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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