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결연을 맺게 된 여중생 K양은 어렸을 때 부모 이혼으로 기억이 없을 정도로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
K양은 앞으로 전경애 수석부회장과 정기적으로 만나면서 경제적 후원뿐만 아니라 청소년기의 고민을 나누고 진로상담을 받는 등 엄마의 정을 느끼게 된다.
경주준법지원센터 양병곤 소장은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희망·나눔 결연 사업을 실시하고, 벌써 4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전경애 수석부회장에게 감사하다”며 “비행청소년들이 재범하지 않고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역사회가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