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포차량사업소는 바깥세상보다 시계가 5분 빨리 가는 곳이다. 기관사가 한 번 교대 타이밍을 놓치면 원래 운행 중이던 기관사가 3시간 가량을 더 운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김영춘 후보는 “어려운 싸움을 승리하고 위기의 부산을 살려내기 위해서는 1분1초라도 더 빨리 움직이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 한다”며 “부산을 위해 1년을 10년처럼 쓰는 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경선을 치른 박인영, 변성완 후보 등과 충렬사 합동 참배를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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