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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반부패ㆍ청렴추진 활동기여 청렴시민감사관 감사패 증정

2021-02-26 15:12:52

박범계 법무부 장관(가운데)은 2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법무부 반부패ㆍ청렴활동에 공헌한 4명의 청렴시민감사관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이미지 확대보기
박범계 법무부 장관(가운데)은 2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법무부 반부패ㆍ청렴활동에 공헌한 4명의 청렴시민감사관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2월 26일 오전 11시 소회의실에서 법무부 반부패ㆍ청렴추진 활동에 크게 기여해 온 청렴시민감사관을 만나 그간의 공로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청렴시민감사관은 법무행정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7년 첫 위촉됐다. 교정ㆍ보호ㆍ출입국 등 법무행정 각 분야별로 총 5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양종국(위원장) 국립한국복지대학교 장애상담심리과 교수 △금동선 (사)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 이사장 △이경호 안양소년원 분류처우심사위원회 위원 △장지표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이민다문화정책학과 교수 △김안식 백석대학교 경찰학부 교수가 그들이다.

법무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고 있는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매년 3∼4등급에 머물러 있었으나, 2017년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도입 이후 다양한 부문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2017∼2018년 2등급에 이어 2019∼2020년 1등급으로 평가받는데 기여했다.

법무부 청렴시민감사관은 부패취약분야 발굴 및 제도개선 제안에 국한하지 않고, 법무부 반부패ㆍ청렴정책 추진계획 수립에서부터 정책 집행 및 환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법무부는 국민이 보다 공감하고 민생에 힘이되는 법무행정을 위해 올해 청렴시민감사관을 10명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분야의경험을 가진 시민전문가를 충원할 계획이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감사패 증정에 이어 청렴시민감사관과의 면담에서 “법무부 반부패 추진 성과에는 청렴시민감사관의 법무행정 각 분야 해박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누구보다도 뜨거운 열정 덕분이다”면서 “법무부도 내ㆍ외부 부패통제가 더 올바르게 작동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보다 신뢰받는 법무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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