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광성은 식약처 허가를 받은 케어웰 KF94 황사방역용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필터 및 원단을 사용해 제조하고 있다.
이 회사 서성호 이사는 “전북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단체 생활을 하는 보호소년들이 감염병 등에 취약할 것으로 판단되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행석 전주소년원장은 “전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됐으나 n차 유행에 대비해 매일 주기적으로 전체 학생에게 KF94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충분한 마스크가 확보되어 장기화된 코로나19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주소년원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매주 직원 및 유급강사를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관리에 힘쓰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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