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봉사 활동에 사회봉사 대상자 62명을 지원했다.
사회봉사에 참여한 대상자는 “태풍으로 상심이 큰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큰 보람을 느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봉사를 꾸준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수혜자 권모씨는 “태풍 피해로 아직도 복구되지 못한 하우스를 보면 막막했는데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큰 힘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포항준법지원센터 권우택 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으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민은 누구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와 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로 연락하거나 신청하면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인력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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