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8월부터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전주소년원협의회(회장 김승곤)에서 보호소년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자 생활실 내 정수기 설치 사업을 추진, 1층 생활실 내 정수기 15대를 설치했고 오늘 2층까지 15대를 추가해 4인실 기준 총 30대의 정수기를 설치했다.
이번 정수기 설치를 위해 ㈜삼화건설사(윤방섭 대표), ㈜일조종합건설(대표 정미연), 소년보호위원 전주소년원협의회(회장 김승곤) 등 여러 단체가 정성을 모아 1,200만원 상당의 설치 기금을 마련했다.
소년보호위원 전주소년원협의회 김승곤 회장은 “학생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여러 보호위원과 후원 업체가 큰 관심을 보내주어 빠르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행석 원장은 “변함없이 늘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는 여러 소년보호위원분들과 후원단체에 감사하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어 만족도가 높다”며 “밝고 건전한 학생으로 거듭나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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