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원장 고영종)은 2월 10일 소년보호위원 및 종교단체로부터 설 연휴 전학생들이 먹을 수 있는 떡, 빵, 음료 등의 간식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소년보호위원, 소망교회 및 천주교 등의 후원단체는 정기적으로 간식 등을 지원해 왔고, 민족의 명절인 설 연휴 기간에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간식을 후원하는 등 식지 않는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후원에 참여한 한 위원은 “누구에게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설 명절, 우리의 작은 관심이 여기 학생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게 하는 희망의 시작이 될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고영종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위탁학생들을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소년보호위원 및 종교단체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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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종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위탁학생들을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소년보호위원 및 종교단체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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