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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 식약처 조건부 품목허가 획득

2021-02-05 14:26:35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 식약처 조건부 품목허가 획득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셀트리온이 자체 신약으로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가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조건부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사용권고대상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성인 고위험군 경증환자, 중등증 환자다.

입원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로 발생할 확률이 전체 환자에서는 표준치료만 받은 위약군 대비 54%가 줄었고 폐렴을 동반한 50세 이상 중등증 환자군에서는 68%가 감소한 결과를 보였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 전 임직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사명 하에 지난 1년간 한 마음 한 뜻으로 기울인 노력이 이번 조건부 품목허가 획득으로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며 “전국에 렉키로나주를 가능한 빨리 공급해 우리나라 국민의 코로나19 치료기간을 대폭 앞당기고, 사망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중증환자 발생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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