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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환 그린조이 회장 "브랜드가치 1위 기업, 명품브랜드기업으로 도약"

2021-02-03 12: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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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환 그린조이 회장.(사진제공=그린조이)
[로이슈 전용모 기자] 지난 2017년 연제구 연산동에서 부산 기장군 명례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 한 골프웨어 전문기업 그린조이는 1976년 창업 이후 G.EDITION(지에디션) 출시와 함께 다시 한 번 도약의 나래를 펼치고 있다.

G와펜과 G로고패턴을 활용해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강조한 G.EDITION(지에디션)은 세련된 감성의 스타일리쉬라인, 꾸띄르 감성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트래블라인, 메탈릭감성이 가미된 퍼포먼스 G블랙라인으로 세분화 되어 있다.

스포츠웨어의 전문성과 기능성 소재를 강화하여 운동·골프·야외활동 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 좋은 품질과 합리적 가격으로 고객의 인정은 물론 코로나19 불경기 위기극복 효자상품이다. 처음에는 면세점에만 공급할 프리미엄 상품 개발품이었는데 코로나19로 면제점 판로가 막히면서 전국 대리점으로 판로를 돌리면서 입소문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기때문이다.

2016년부터 추성훈과 야노시호 부부가 그린조이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 인지도는 급격히 상승했다. 또한 그린조이가 주로 타켓으로 하는 30대 중 후반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추성훈의 필드를 정복하는 남성의 건강한 이미지와 일본, 한국의 톱 모델로 활동 중인 야노시호의 도시적인 이미지가 그린조이가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했다.

또한 이러한 브랜드 인지도의 상승과 함께 지속적인 물류와 유통의 혁신도 있었다.

기장군 명례산업단지로 이전한 그린조이 본사전경.(제공=그린조이)이미지 확대보기
기장군 명례산업단지로 이전한 그린조이 본사전경.(제공=그린조이)

그린조이는 2017년 2월 부산 기장군 명례산업단지에 물류센터(1만6500㎡)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중이다. 물류센터는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물류 창구를 한 곳으로 통합해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차원에서다.

반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한 물류센터를 통해 재고관리는 물론 작업 공정과정도 빠르고 정확해져 대리점과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전산시스템이 동종업계 중에서도 손꼽을 만하다.

최순환 그린조이 회장(재부 하동향우회장)은 “그린조이는 45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대한민국 골프웨어의 최정상의 자리에 우뚝 섰다. 앞으로 그린조이는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며 세계적인 골프웨어 강자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아울러 “초일류 기업, 브랜드가치 1위 기업, 세계적·대중화적인 명품 브랜드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직원이 다함께 고객을 위해서 일 할 것이다”며 강한 성장 의지를 보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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