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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2020년 영업이익 1315억원...사상 최대 실적

2021-01-29 10:59:42

[로이슈 심준보 기자] 현대차증권이 지난 4분기에 충당금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을 반영하고도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DART)를 통해, 2020년 사업연도 연결기준 영업이익 1,315억원(yoy, +33.6%), 당기순이익 946억원(yoy, +31.8%)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치다.

2020년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1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8억원이다.

현대차증권은 “당사 주주 및 고객과의 신뢰관계 고려해 보수적인 회계처리로 소송관련 리스크요인을 해소했다.”며, “지난 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있었던 만큼 금번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인한 영향은 극히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성장동력이 훼손되지 않은 만큼, 향후 수익 다각화 전략 강화를 통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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