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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대 김영식 부산구치소장 부임

2021-01-25 11:33:17

김영식 부산구치소장(일반직고위공무원). (사진제공=부산구치소)이미지 확대보기
김영식 부산구치소장(일반직고위공무원). (사진제공=부산구치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구치소는 제66대 부산구치소장으로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영식(55) 소장이 승진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영식 소장은 1965년생으로 부산출신이다. 부산대동고등학교(15회), 전북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고려대학교 공안행정학과 석사, 전북대학교 법학대학원 법학과 박사 학위('회복적 교정에 관한 연구')를 취득했다. 1990년 교정간부로 33기로 임관하여 전남 소록도지소장, 정읍교도소장, 장흥교도소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군산교도소장, 부산교도소장(부이사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김영식 소장은 교도소에서의 '회복적 사법'의 전도사로 불리우고 있다. 회복적사법단체인 국제교도소협회 한국지부와 '후원과 책임서클' 한국본부설립을 도왔으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이날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됐고, 김영식 소장은 출근 후 곧바로 코로나19 대응팀 회의를 소집하여 기관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김영식 소장은 회의 전 인사말을 통해 “인권과 질서의 조화를 통해 신뢰받는 부산구치소,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수용자 교화에 보람이 넘치는 교정기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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