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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년원, 신우종합철강 대표와 학생들 사회정착지원 협의

2021-01-07 18:54:12

김현준 대표(왼쪽)가 윤일중 원장에게 원호금 등을 지원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대전소년원)이미지 확대보기
김현준 대표(왼쪽)가 윤일중 원장에게 원호금 등을 지원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대전소년원)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대전소년원(원장 윤일중, 대산학교)은 1월 7일 신우종합철강㈜(대표이사 김현준)과 함께 대전소년원 학생들을 위해 매달 장학금 및 원호금 등 다양한 사회정착 지원에 대해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신우종합철강은 군산에 소재하고 있는 강관제조생산 기업으로 지역사회에서 양로원과 취약계층에게 쌀, 매트 등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과 사회지원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신우종합철강 김현준 대표는“기업의 영리추구와 함께 사회적기업으로 질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대전소년원에 매월 50만원씩 원호금 및 사회정착금 등을 지원하여 학생 선도와 건전한 사회복귀 교육지원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대전소년원 윤일중 원장은 “학생들의 건전한 사회정착을 위하여 관심과 애정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자포자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발전시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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