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자원봉사자(263명)는 비행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선도를 위해 다양한 인성교육 및 정기적인 간식 등 후원을 계속해 왔고, 코로나-19 거리두기로 교육이 중단된 상황에도 학생들을 위한 간식 후원을 지속하는 등 식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후원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누구에게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연말, 소외된 비행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우리의 작은 관심들이 그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게 하는 희망의 시작이 될 수 있길 소망한다”고 했다.
고영종 원장은 “비행소년들을 편견 없이 바라봐 주고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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