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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서 마스크 1만장 기증 받아

2020-12-08 16:55:46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서 기증한 KF94마스크 1만장.(사진제공=진주교도소)이미지 확대보기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서 기증한 KF94마스크 1만장.(사진제공=진주교도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진주교도소(소장 도재덕)는 12월 8일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로부터 수용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위기 극복을 위해 KF94마스크 1만장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마스크는 교정협의회 이재설 회장 2,500장, 김택세 명예회장 5,000장, 백홍규 명예회장이 2,500장을 마련했다.
현재 경남 진주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점을 감안하여 직접 참석하지 않고 물품전달이 이뤄졌다.

교정협의회측은 “이번 마스크 기증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도재덕 진주교도소장은 “지금의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에 마음을 모아 주신 교정협의회 회장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증받은 마스크는 전 수용자들에게 지급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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