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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컴퍼니, 친환경 식물영양제 함유된 아이스팩 개발 성공

2020-11-30 17:58:58

[로이슈 편도욱 기자] 바인컴퍼니(Vine company, 대표 민들레)가 친환경성분 식물영양제인 ‘특허받은 그린이’(특허번호:10-2067215호) 성분이 함유된 종이 아이스팩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인컴퍼니 민들레 대표는 “제4종 복합비료 및 토양개량제 발명특허를 가지고 있는 전문기업 헬씨플랜트(Healthyplant)와 협업해 천연물질이 함유된 ‘특허받은 그린이’ 아이스팩(브랜드명)을 신상품으로 출시했다”고 전했다.

바인컴퍼니는 미세플라스틱인 고흡수성폴리머나 비닐을 사용하는 기존 아이스팩과는 달리 100% 물과 종이, 산화생분해성필름으로 만들어진 자연친화적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종이 아이스팩 전문 기업이다.

민들레 대표는 “주부 입장에서 종이 아이스팩 속에 들어가는 물 한방울도 그냥 버려지는 것이 너무 아까웠다. 식물의 생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와 세척이 가능한 성분이 함유된 ‘그린이 아이스팩’을 개발하게 되었다”라고 신제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신제품 ‘특허받은 그린이’ 종이 아이스팩(Greene paper Icepack)은 사용 후 하수구에 버려지는 물 자원의 낭비를 막고, 동시에 식물의 생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쓰레기를 만들지 않도록 고안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한 제품이다. 순수한 물로 이뤄진 보냉재 속에 4종복합비료로 분류되는 특허받은 천연물질의 영양제를 주입했다.

‘특허받은 그린이’ 아이스팩은 다 사용 후 포장지 속 물을 토양과 식물에 뿌릴 경우 ▲친환경 작용 ▲토양 양분이온 공급 ▲엽면시비(葉面施肥) 작용 ▲세척작용 ▲중화와 해독 작용 등을 통해 식물 영양공급에서 세척까지 올인원 관리가 가능해 식물 키우는데도 도움을 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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